수타면의 기술 전수 설명 소바 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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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바 이야기

수타면의 기술 전수 설명 소바 제면


수타면 소바 제면 기술 전수에 대한 문의를 받고 있어요. 커리큘럼, 가격과 수업 기간과 내용 등을 알려드리는데요 제가 현제 소바 체험 교실을 부산으로 이전할 계획으로 가게를 보고있기 때문에 전화로 밖에 통화할 수 없어 아쉬운 점은 있지만 바로바로 궁금하신 점에 대해 말씀드리고 있어요. 여기 블로그에도 안내드리고자 포스팅하게 되었어요. 전수 교육 기간은 1일 3시간 30분씩 6일간 이어져요.

 

수타 제면을 하는 여성 셰프의 모습입니다. 메밀가루로 맛있는 국수를 만들었어요.

서로 존중하는 기술 교육

가장 궁금해하시는 교육 내용은 소바의 퀄리티를 결정해주는 메밀가루 추출, 자가 제분에 대해 교육해요. 쯔유나 수타 제면의 기술은 부차적인 것으로 메밀 제분을 모르고 수타 소바를 논한다면 어느 수준 이상으로는 발전하지 못할 것에요.

 

메밀가루 50%와 80% 니하치 소바, 100%  메밀 함량의 주와리 소바를 배우게 되요. 우동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지만 50% 넘어가는 소바는 만드는 기술이 필요해요. 어설프게 배우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어요.

 

소바에 맞는 가에시와 쯔유를 배울 수 있어요. 시중 쯔유는 가격도 비싸고 비린내를 잡을 수 없는 제품도 많아요. 맛도 떨어질 수있고요. 수타 소바를 만들어 먹어보지 않고 맛있는 쯔유를 만들 수 없을 것 같아요. 공장 면에 맞춘 육수나 쯔유는 경계하셔야 해요.

 

수타 제면 기술이 능숙해지려면 만드는 과정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저는 국내에서 첫 번째로 수타소바 체험교실을 열었어요. 기술 전수의 실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으로 네이버에 키리안 소바를 검색해 보시면 알 수 있어요.

 

어떤 기술을 배우든 그 기술만에 깊이가 있을 거에요. 수타 소바도 마찬가지로 2백 년이 넘는 기술들이 쌓여 완성되었는데요 저는 6일간의 수타소바 기술 전수를 하고 있어요..

 

2백년이 넘는 제면 기술이라는 벽을 세우고 현대적으로 해석해 내지 못할 수 있어요. 도제 교육식으로 압박하고 존중하지 않는 기술은 없어져야 한다고 봐요.

 

전통 수타 소바를 정통으로 압축하고 풀어 줄 수 있는 곳 이면 좋을 것 같아요. 반대로 뿌리를 모르고 기술만 완성하면 또 다른 함정에 빠질 수 있어요. 겉만 알려주는 데 도제식 교육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행태입니다.

 

금전 적인 계약으로 이뤄지는 전수 교육은 장 단 점이 있을 거예요. 첫 째 가격적인 면인데요 시간과 존중을 구입한다고 생각하시면 나쁜 거래는 아닐 거라고 생각해요.

 

전수 교육도 음성적으로 하게되면 기술을 빼먹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요즘은 SNS와 블로그, 모든 매체가 열려있어서 옛이야기라고 말할 수 있는 거 같아요.

 

가령 수타 소바 기술은 작은 거라도 숨기게 되면 소바 자체를 완성하지 못해요. 그리고 비밀 유지 계약을 하지 않으시면 저는 전수받는 분을 밝히고 마케팅에 사용하고 싶기 때문에 기술 전수 부분에서 의심하실 이유는 없어요. 

 

전수받은 분의 성공이 곧 저의 성공과 수타소바 저변 확대에 좋은 일이 되기 때문으로 서로 윈윈 하는 교육이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수타 소바 메뉴로 사업을 하실 예정이라면 전수 받는 것이 이익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어요. 역시 사업을 해나가면서 또 다른 분에게 전수나 프랜차이즈를 만들어 갈 수 있기 때문이에요.

 

배워서 땅에 묻어 두는 기술이 아니라 저 처럼 소바체험 교실을 열고 손님을 받을 수 있고 기술 전수를 해도 좋을 것 같아요. 또 다른 궁금 점이 있으실 때는 블로그 비밀 댓글이나 네이버 톡톡, 인스타 DM, 전화 주시면 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