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용 레시피 전수 - 식당 고수의 맛집 비법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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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바 이야기

업소용 레시피 전수 - 식당 고수의 맛집 비법 레시피

짜장면을 파는 중국집 창업을 하려고 할 때 레시피를 알고 싶다면 우선은 유튜브나

티스토리 네이버를 찾아볼 거 같아요.

 

짜장면 셰프의 비법 레시피 전수

정말 맛있다는 레시피를 몇 개 추려서 평균적인 재료의 양을 알아내려고 노력해 보겠죠?

한 개의 레시피 보다 여러 개를 취합해서 평균 낸 맛을 믿고 싶을 것이니까요.

 

짜장면 고수나 알 수 있는 황금 레시피가 인터넷상에 떠도는 레시피를 여러 개 합치면 나올 것 같은

생각에 구한 레시피들을 비교해서 공통점을 찾으려 노력할 거예요. 

 

짜장면 전수

인터넷에 떠도는 짜장면 레시피를 추리고 추려서 몇 개 작은 양으로

만들어 보기 시작하는데 맛이 그렇게 좋지 않아요.

 

음~ 괜찮네 정도여서 역시 인터넷 레시피는 어쩔 수 없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할 것 같아요.

 

음식을 잘하는 분들은 그나마 레시피를 보면 아 맛이 짤 거 같다던가 만드는 중간에 알아채기도 하죠.

어떻게 만들어 가야 맛이 좀 더 있을지 양파 캐러멜라이징 정도 알고 말이죠.

 

음식 실력이 없어도 따라만 하면 맛있는 레시피들은 간편한 것들이 주류를 이룰 거예요.

볶거나 삶는 종류들이 많고 반대로 국물 종류 짜장면 같이 센 불을 잘 다뤄야 하는 중식 등이

가정접에서 만들기 힘든 레시피 라고 합니다.

 

식당을 개업하려고 계획 중인 분들도 많은데요 이런 분들 중에서도 고기, 한식, 중식 일식

부대찌개, 돈까스 등의 레시피를 돈 주고 구입하는 분들이 있다고 합니다.

 

육수를 맛있게 만들 줄 아는 사람들은 레시피의 중요성을 알고 있습니다.

정말 세세한 육수 레시피를 받으면 모두 맛있게 끓일 수 있을 까요? 짚고 넘어가고 싶은데요

 

레시피를 창조한 본인들도 까닥하다 간 어느새 바뀌어있을 수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건 사람들이 너무 똑똑해서인 것 같은데요

 

매번 같은 일을 반복하다 보면 인간은 빠른 길을 찾게 되는 거 같아요. 지름길로 가려고 하는 거죠.

아주 정상적인 행동인데 음식을 만들 때는 이런 방식으로 하려고 했다가는

사고가 나거나 퀄리티가 떨어지게 됩니다.

 

운전을 할 때야 지름길로 가는 것이 칭찬받을 일이지만 식당에서는

지름길이 있다고 해도 절대 가면 않됩니다.

 

설령 구입한 레시피 보다 맛이 똑같거나 좋은데요? 해도 이미 레시피 대로 장사가 잘 되고 있다면

바꾸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정 지름길을 발견했고 발견한 레시피가 좋다면 단골손님께만 맛 보이세요

물론 새로운 레시피라고 말씀드리고 공짜로 대접하는 거죠. 모르게 드리면 영영 못 만날 수도 있으니까요.

 

레시피 전수 허와 실!

거래되는 레시피 중에서 진짜를 찾는 방법!

사람의 혀는 정말 믿을 수 없는 것이 컨디션에 따라 다르고 코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더욱 믿으면 않됩니다. 한쪽이 시원찮으면 감각이 똑같이 떨어질 수 있거든요.

 

인터넷의 레시피도 모두 연결되어있는 레시피라고 보시면 됩니다. 처음 시작이 누구인지 모르지만

100g으로 시작했다면 10명을 지나면서 150g이 돼있을 수도 있어요 베끼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정말 소중한 레시피를 볼 줄 아는 눈도 있어야겠죠?

간단하면서 대단한 레시피도 많거든요.

 

식당의 음식이라는 것이 세상에서 구하기 힘든 비싼 재료를 갖고

아주 특별한 음식을 만드는 것이 아닌데 말이죠.

 

가장 구하기 편한 재료들로 남들과 약간 다르게 음식을 만드는 것인데 보통 맛보면

차이가 그렇게 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맛을 보면 비슷한데? 이런 기분이 들 수도 있어요.

 

업소용 레시피 전수

돈 주고 사는 레시피인데 비슷해서 되겠어? 궁금하실 수 있는데요 먹는 사람에 따라

질리지 않는 맛일 수도 있고 또는 비린내가 하루가 지났는데도 나지 않을 수 있고요.

 

가장 중요한 3~5일 지나니 또 먹고 싶은 맛일 수 있어요. 비린내가 하루 지나도 나지 않는 소스나

쯔유 이런 것들은 돈으로 측정을 할 수 없어요.

 

공장에서 나오는 제품도 비린내가 나는 마당에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

 

주인장이 스트레스 없이 장사할 수 있는 것은 돈으로 매길 수 없는 편안함이 있을 것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비슷한 맛이라고 느끼는 것이 정상인 거 같아요.

조미료 국물과 국물에 조미료가 들어간 음식은 다른데요 어떻게 다르냐 하면

설명하기 쉽지 않은데 국물을 다 마시지 못합니다.

 

온도감에 따라서도 남은 국물을 다 못 마실 수도 있지만 하여튼 끝까지 못 먹는 맛입니다.

 

식당 주방에서 방금 나온 국물은 온도가 뜨겁기 때문에 시원한 맛도 있고

조미료의 감칠맛을 살려주는데요

 

점점 식어가면서 짠맛이 강해지고 복합적인 맛을 느끼기 쉽게 되면서

마지막 남은 국물을 다 마시지 않고 남기는 것이죠.

 

한식 중식 일식 셰프 전수

레시피 거래 후 A/S가 가능한가요?

맛있으면 남기는 게 어딨겠어요? 식기 전에 다 먹을 것 같습니다.

자신의 식당이 국물을 취급한다면 한번 손님들이 국물을 얼마큼 남기는지 체크해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천연재료를 늘릴지 조미료를 줄일지 아니면 다른 레시피로 맛을 바꿔야 할지 결정하기 쉬울 거 같습니다.

 

레시피를 구입할 때 중요한 것은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셰프냐? 하루 매상이 중요하겠죠.

아니면 오랫동안 식당업계에서 레시피에 관련된 셰프나 요리 연구를 해왔냐 하는 것이죠.

 

돈까스 전수

그 사람이 걸어온 길을 보면 실력을 알 수 있으니까요. 평판도 살펴보시고

돈거래가 믿을만한 곳인지 확인하면 될 거 같습니다. 

 

그리고 a/s가 가능하면 좋습니다. 레시피에 대해 완전히 아는 사람이 전수해 줬다면

a/s가 될 것입니다.

 

음식을 만들 때 물이나 불이 바뀌면 맛이 이상해질 수 있거든요.

구입한 사람들의 후기가 있으면 더 좋을 거 같습니다.

 

단순한 레시피에 비해 고기나 육수 국밥, 돈까스 짜장 같은 것은 장소가 바뀌어도

맛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꼭 a/s가 되는 곳에서 레시피를 구입하시면 실패할 확률을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수타소바를 하고 있기 때문에 레시피 구입에 대해 우호적으로 포스팅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실 식당의 수준이 발전해야 국내 외식 시장이 더욱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어디 가서 먹어도 기본적인 맛은 내준다 생각하면 많은 사람들이 식당에 대해

우호적인 입장이 되지 않을까 말이죠. 그다음  외식이 즐겁다는 여론도 커질 거 같아서예요.

 

진짜 레시피를 찾아라

그리고 마지막으로 당부드리고 싶은 점은 집에서 음식 맛있다는 소리를 듣다

식당 창업을 해서는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식당과 가정집은 음식을 만드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집에서 맛있던 음식을 식당에서 계속 만들어 내려고 하기 때문이죠.

 

몸에 좋은 음식을 파는 식당! 이라는 소문이 나려면 오랜 시간 적자를 견딜 생각으로

장사를 하시면 될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아니면 마케팅을 대기업처럼 잘하실 수 있어도 도움이 될 것 같은데 잘 모르겠습니다.

 

희한한 재료의 음식은 하지 마세요! 희귀한 재료나 수급이 어려울 것 같은 식재료는 피해야 합니다.

가장 쉽게 얻을 수 있는 식재료를 사용하는 식당을 하세요.

 

대신 고기를 최고급이나 생선을 신선한 것을 사용하면 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