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바를 맛있게 만드는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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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타 소바 기술

소바를 맛있게 만드는 열쇠

소바는 손으로 만들 수 있고 또 공장에서 나오는 제품이 있습니다. 그중에 손으로 만드는 수타소바에 대한 이야기예요. 수타 소바는 기술이 있어야 만들 수 있어요. 수련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한다면 잘 만들기 힘들어요. 자주 만들어 보면서 실력이 좋아지는데요 계속 잘 만들기 위해서는 열쇠가 될만한 팁들이 필요합니다.

 

메밀가루를 선별하고 손으로 메밀국수를 만들고 있는 사진이에요 손으로 만들기 때문에 힘들고 결과물인 소바는 맛있어요.

 

수타소바를 맛있게 만드는 팁

국내의 고등학교에서는 서울대를 목표로 공부를 가르칠 것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만약 그렇다면 낙타가 바늘귀에 들어갈 정도의 경잴률이라고 할까요? 보통의 실력으로는 통과하기 힘들어지는 것이죠.

 

공부를 많이 해서 실력이 쌓이면 서울대에 합격하는 것도 어렵진 않은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교과서 뿐만 아니라 참고서 등공부를 잘할 수 있는 준비물들이 필요할 것 같아요.

 

수타소바도 맛있게 만들려면 실력을 쌓아야 합니다. 좋은 실력을 쌓는다면 사람들이 좋아하는 소바를 만들어 내는 것도 어렵진 않을 것입니다. 대신 수타소바도 메밀가루가 좋아야 하는 조건이 필요해요.

 

수타소바를 잘 만들 수 있는 조건

초보자는 어떤 메밀가루를 골라야 좋을까요? 신선한 메밀가루가 절대적으로 필요해요.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메밀중 가장 신선한 것 말이죠. 그렇지 않고 1년이나 2년이 지난 메밀가루를 받아 만든다고 하면 그 결과는 안 봐도 뻔할 수 있어요.

 

메밀은 글루텐이 없는대신 끈기가 있는데요 이것이 자체적으로 수분이 있을 때 좀 더 활성화가 됩니다. 메밀가루가 오래되었다고 해서 모두 나쁜 품질은 아닌 것이 보관상태에 따라서도 달라져요.

 

실력이 좋은 소바 장인들도 놀고먹는 것 같지만 계속해서 좋은 메밀을 찾고있을거에요. 하물며 초보자들은 더욱 정진해서 메밀을 만나보고 만지고 냄새 맡아보는 공부를 게을리하면 안 될 거예요.

 

국내의 메밀을 맛보고 만들어 보는 연습은 가장 중요한 메밀 수업의 열쇠이며 팁이 된다고 생각해요. 메밀의 관리부터 사용까지 꿰고 있으면 수타소바를 만드는데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을 거예요.

 

원재료의 선선도

소바를 수십 번 만들어도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는 메밀가루가 있어요. 이런 가루의 해결책은 수십 번 만들고 계속 만들어 보는 것으로 별다른 방법이나 지름길은 없는 거 같아요.

 

가급적이면 오래된 메밀가루나 보관 상태가 좋지 못한 메밀로 만든 가루들은 집이나 식당에서 사용하면 안 될 거 같아요. 만들기도 힘들고 맛도 없을 것이기 때문이에요.

 

소바의 맛을 100으로 놓고 봤을 때 수타소바 기술은 30 정도 될까요? 나머지 70%의 열쇠가 원재료의 선도 싱싱한 메밀이 가장 맛있는 소바를 만들어 준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