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매출을 상승시키는 요소를 알아보면 비용 관리와 메뉴관리 등의 몇 가지 요소가 복합적으로 만나게 되고 관리가 되면 상승하게 될 거예요. 매출만 올라가면 돈을 많이 벌 것 같지만 주먹구구식의 운영으로는 앞으로 벌고 뒤로 밑지는 장사를 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니까요.
시즌, 로컬, 포스터 마케팅
식당 매출이 낮은 이유로 가격 문제가 있을 수 있어요. 비용 항목과 겹치는 이야기지만 높은 재료값으로 인해 가격이 비싸지는 경우도 있을 수 있고 결과적으로 손님이 만족하지 못할 수 있어요.
방문한 사람들의 만족이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에서 매출 관리는 요원할 거에요. 그래서 주간, 월간으로 나눠 목표액을 책정하면 좋은데요 1년을 열두 달을 효과적으로 나눠 이벤트를 열고 마케팅을 접목해 목표에 근접한 매출을 올릴 수 있다고 해요.
만약 소바집에서 햇메밀 이벤트를 한다고 했을 때 분명 평소보다는 더 많은 손님에게 어필할 수 있어요. 가을만 되면 앉아서 매출을 상승시킬 수 있는 계절적 플러스 요인이 있음에도 활용하지 않는 곳은 매출상승을 꿈꾸지 않는 것이 좋아요.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야 한다면 용기가 필요할 거예요.
누군가 나서서 매출 상승에 대한 조언을 해주면 좋을 텐데 사례를 받지 않고 시간을 할애해 주는 사람은 흔치 않을 거에요. 또 사례를 하고 얻은 정보도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지 않을 수 있고요. 나에게 맞는 정보를 가려내는 통찰력도 필요한 요즘 같아요.
좋은 정보로 위장한 광고의 홍수로 진짜를 가려내기도 힘든 시기라고 해요. 그럴 때일수록 글을 읽는 속도를 높이고 나에게 맞는 정보를 가려내는 능력을 길러야 해요. 사회가 변하는데 나만 손 놓고 있을 수 없으니까요.
식당 시즌 이벤트를 쉽게 할 수 있는 노하우는 크리스마스를 생각해 보세요. 햇메밀 시즌도 가을 한철이고요. 집이나 본인의 가게에 크리스마스트리를 한 철만 사용하고 버리지 않을 거에요. 이벤트 포스터도 잘 놔뒀다 재사용이 가능하죠..
계절 메뉴 포스터나 배너 간판 한 두개로 몇백만 원의 매출 상승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믿으시나요? 사람들에게 주목받을 확률이 올라가는 점포의 모습은 만들 수 있어요. 무엇보다 "이 식당은 항상 열심히 하고 부지런하구나" 긍정적인 에너지를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다고 해요.
도심 속 사람들은 대자연의 웅장한 모습에 환호하고 예쁜 꽃에 카메라를 들이대는데요 식당에서 크리스마스에 트리를 만들고 유리창에 반짝이 소품을 다는 이유도 길을 재촉하는 사람들의 눈길을 받기 위해서일 거예요. 그것을 배너와 포스터로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해요.
메뉴 사진을 코팅하거나 액자로 돌려쓰며 매년 점포의 얼굴을 생생하게 바꾸고 매출을 상승시킬 수 있어요. 음식점은 눈에 띄는 것도 중요한데요 과거보다는 많이 희석되었지만 그래도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보이는 것을 완전히 무시할 수는 없는 것 같아요.
시즌 계획을 설계하고 대충이라도 목표 매출액을 예상해 실행할 수 있는 목표를 정해야 해요. 음식점 유리창이나 입구는 TV와 같다고 생각해 보세요. 매일 재방송만 하는 TV는 더이상 보지 않을 거예요. 새로운 화면으로 사람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내용이 알찬 메뉴가 손님들의 만족도를 올릴 수 있을 거예요.
실천한다고 즉시 돈이 들어오는 것은 이닐 건데요 꾸준히 하는 사람과 하지 않는 식당은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