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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여름 메뉴는 그만! 트렌디한 소바와 칼국수 레시피

by 키리안 2024.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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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여름날, 시원한 국수 한 그릇은 더위를 식히는 최고의 선택이죠. 하지만 매년 비슷한 메뉴에 지루함을 느끼셨다면 주목해 주세요! 인스타 감성을 자극하는 트렌디한 소바와 칼국수 레시피로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아 보세요.

 

모던한 식당에 반팔입은 고등학생들이 시원한 소바와 칼국수를 먹고 있는 모습입니다. 젓가락으로 면을 집어들고 웃고 있습니다.

 

인스타 감성 뿜뿜! 스무디 소바

 

건강을 중시하는 MZ세대를 위한 특별한 메뉴! 각종 채소와 과일을 갈아 만든 상큼한 스무디에 쫄깃한 소바면을 찍어 먹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세요. 다채로운 색감과 풍부한 영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비주얼 맛집 메뉴가 될 수 있어요.

 

며칠 전 쪽지로 붓카케와 카케에 대한 문의를 주신 분이 계셨어요. 일본어는 동음이의어도 많고 지역마다 다른 단어로 헷갈릴 때가 있는데요 붓카케 방식은 자작하게 양념을 맞춰 먹는 방식의 메뉴라고 생각하면 편하실 것 같아요.

 

이와 같이 자작한 양념은 우리나라의 고추장과 참기름을 넣어 비벼 먹는 비빔면이 있고 이태리는 올리브오일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할머니의 간장 비빔국수도 있는데요 여름철 집에서 해 먹는 시그니처? 국수였어요.

 

올리브오일의 풍미를 더한 칼국수는 익숙한 칼국수에 올리브 오일을 더해 색다른 풍미를 넣는 거죠. 고소한 올리브 오일과 칼국수의 조합은 의외의 맛에 궁합인데요 여기에 신선한 채소와 발사믹 식초를 함께 곁들여 내면 샐러드처럼 더욱 특별한 한 끼 식사가 완성돼요.

 

왜 스무디 소바와 올리브 오일 칼국수인가요? 트렌디함과 최근 건강과 비주얼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예요. 거기에 기존 메뉴와 차별화된 새로운 맛과 경험도 프러스 될 수 있고요. SNS 홍보는 저절로 될 수 있는데요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화제를 모아 자연스러운 홍보 효과를 누릴 수도 있어요. 손쉬운 준비는 덤으로 간단한 재료와 조리법은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어요.

 

만약 스무디 소바를 더 시원하게 만들고 싶다면 얼음을 재료들과 같이 넣고 갈면되고 만드는 속도도 주문 후 3분 이내여서 특히 직장 여성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메뉴가 될 거예요. 몸에 이로운 음식으로 포지셔닝하고 식단 조절을 하는 분들에게도 추천하면 좋을 거예요. 한국에는 아직 없는 것 같으니 선점하시면 될 것 같아요.

 

손 칼국수는 옛 할머니처럼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메인으로 소스를 기획해도 좋을 것 같아요. 역시 찍 먹 스타일도 좋고 비벼 먹는 것도 신선할 것 같아요. 스무디 농도의 간장 소스로 변형해도 좋고, 불고기 양념장에 시원한 무즙과 와사를 넣어 만든다는 생각으로 기획해도 좋을 것 같아요.

 

레시피는 간장으로 만드는 불고기 양념장처럼 만드시면 돼요. 참기름 대신 올리브오일을 넣어 향기를 바꿀 수 있어요. 다만 주의하실 점은 유화를 어느 정도 시킬지 아니면 유화 없이 기름이 동동 뜨는 스타일로 할지 결정하시고 기름양은 알게 모르게 많이 들어가야 맛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세요.

 

채소 스무디의 레시피는 채소의 종류만큼 무궁무진한데요 주재료에 따라 예쁜 색으로 표현할 수 있어요. 스무디 농도를 맞추는 방법으로는 찹쌀 미음, 호박이나 당근을 삶고 깍둑썰기로 냉동시켜 놓은 후 바로 갈아 즉시 만들 수 있어요.

 

가령 딸기철에는 딸기로 만든 스무디가 인기 있을 건데요 수타 소바에 먹는 스무디 소스에도 딸기로 빨간색의 컬러를 넣을 수 있어요. 시금치 철에는 푸른색이 주인공이 될 수 있고요.

 

오늘은 여름철 지루할 수 있는 손 칼국수 집과 수타 소바 집의 여름 메뉴에 대한 이야기였어요. 두 곳의 여름 메뉴가 히트 치길 바라면서 아이디어를 내봤는데요 비벼 먹는 스타일의 올리브 오일 스무디와 찍어 먹는 스타일의 채소 스무디 소스는 여름철 손님이 뜸한 국숫집을 위한 메뉴라고 할 수 있어요.

 

플레이팅: 예쁜 그릇과 다채로운 색감의 채소를 활용하여 더욱 먹음직스럽게 플레이팅 해보세요.

SNS 홍보: 인스타그램에 메뉴 사진과 함께 해시태그(#스무디소바, #올리브오일칼국수, #여름메뉴 등)를 활용 홍보하기.
이벤트: 여름 신메뉴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여 고객들의 참여를 유도하세요.

 

수타 소바집은 여름 장사가 대목이지만 그래도 mz세대를 위해 새로운 시그니처 메뉴 준비를 하면 좋겠어요. 따로 힘들여 만들지 않아 쉽고, 서빙할 때도 가벼워서 직원들이나 손님들의 컴플레인도 적은 메뉴가 될 것 같아요. 채소 스무디 소바와 올리브 간장 칼국수, 어떠셨나요? 아이디어 내셔서 더 멋진 여름 메뉴 만드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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