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음식 많이 드셨죠? ㅎ 저도 많이 먹었습니다. 간절했던 건 고추장이나 시원한 국물이었어요. 저는 빨리 끓여 먹었지만 혹시 잊고 계실까 봐 시원함의 끝판왕 콩나물 국 레시피입니다.
콩나물 국 멸치육수로 만드는 방법
준비물
- 콩나물 220g
- 쌀뜨물 200g
- 물 700g
- 멸치육수 600~700g(2023/ 1/ 23 레시피)
- 마늘 1T (3~5개)
- 파 1대
- 소금 1T 조미료 1t
저는 직접 끓인 멸치육수를 사용해서 만들 거예요 콩나물에서 나오는 육수가 시원한 맛도 있지만 조미료 많이 넣어야 되잖아요. 멸치육수로 끓이면 소금과 파로 시원한 맛이 날 수 있어요.
정 맛이 모자라면 조미료 톡톡~2번 정도면 환상적인 맛이 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그냥 드셔도 좋고 두 번째 끓일 때 조미료 넣고 비교해 봐도 좋을 거 같아요.
밑에 멸치레시피는 초간단 레시피입니다. 채소가 없이도 멸치만 있으면 똑같이 만들면 되기 때문에 한번 보시고 있는 재료로 간편하게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레시피 양대로 만드시고 전부 걸러 콩나물 국에 넣으시면 되겠습니다.
2023.01.24 - [레시피] - 잔치국수 육수 Simply Cook 멸치 육수 간편 버전
맛있는 콩나물 국 멸치육수로 끓여서 더욱 감칠맛이 좋아요!
재료준비
저는 콩나물을 220g짜리로 구입했습니다. 시장에 가보면 많이 파는 곳도 있는데요 콩나물 끓일 때는 양을 조금 많이 하는 것이 맛있는 것 같습니다. 500g 정도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왕 손질하고 품이 들어갈 때 끓여 놓는 거죠. 220g 2개 정도 끓이면 3~5번 먹을 정도가 됩니다. 제일 좋은 점이 비빔밥을 해 먹을 수가 있습니다. 초고추장이나 참기름 간장 양념장 만드셔서 콩나물 건져 밥에 비벼드시면 아주 맛있게 식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양념장의 간이 세기 때문에 국물에 간은 싱겁게 해도 좋습니다. 비빔밥을 만들어 드시고 국물은 싱겁게 드시면 건강하게 한 끼를 드실 수 있습니다.
콩나물과 파, 마늘은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채소를 손질하고 씻는 이유는 식중독균과 대장균을 씻어 내기 위해서입니다. 채소들이 자란 환경에 따라서 조금씩 딸려 올 수 있으니 채소 씻는 일은 아주 레시피의 기본으로 아주 중요한 부엌일입니다.
콩나물 대가리는 뗄필요없이 씻어 주시고 파는 사진에서 보이는 대로 썰어 주시면 간단합니다. 마늘은 빻아주시고요. 너무 간편하죠? 이래서 콩나물 국을 끓여 먹는가 봐요.
콩나물 국 끓이기 레시피
1. 멸치육수 콩나물 국 끓이는 방법 냄비에 쌀뜨물, 물, 멸치육수를 모두 넣어주세요. 쌀뜨물이 없으시면 물로 대체해서 넣으시면 됩니다. 중불을 켜고 끓여주세요.
2. 물을 먼저 끓이는 이유는 콩나물 비린내가 나지 않기 때문이에요. 제가 끓이는 방법이니 한번 똑같이 만들어 보세요. 물이 끓으면 콩나물, 마늘, 소금을 넣고 익혀 주세요. 콩나물 대가리가 익으면 다 되는 것이니 맛을 보고 익었는지 확인해 주세요.
3. 파는 마지막에 넣기 콩나물이 익었다면 썰어 놓은 파를 넣고 마지막 간을 봐주세요. 끓는 상태에서 간을 보게 되면 계속 싱거운 맛이 날 수 있어요. 간을 볼 때는 꼭 숟가락에 떠서 완전히 식힌 다음에 간을 2~3번 봐주세요.
4. 콩나물 국 간 맞추기 간이 맞지 않으면 아무라 잘 끓인 국도 맛이 나지 않습니다. 소금으로만 간하기 때문에 간은 아주 정확하게 봐야 합니다. 파가 들어가면서 좋은 맛이 나기 때문에 파까지 모두 넣은 상태에서 간을 보시고 감칠맛이 모자랄 때만 조미료 톡톡 2번 넣어 주세요.
5. 조미료는 마지막에 TIP 모든 간을 하고 모자랄 때 조미료를 넣는 것이 좋습니다. 조미료에는 짠맛이 들어있을 수 있어서 많이 넣으면 좋지 않고 아주 소량만 넣어야 좋은 맛을 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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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레시피는 모두 특별하니 한번 보시고 만들어 보시거나 실생활에 활용하시면 좋을 레시피입니다. 시간 나실때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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