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 배 밖으로 나온 식당, 독특한 원두를 파는 카페의 자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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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건강

간이 배 밖으로 나온 식당, 독특한 원두를 파는 카페의 자존심

간이 배 밖으로 나온 것이 아니라면 자영업자가 손님에게 자존심을 부릴 일은 없을 것 같은데요 음식점이나 커피를 파는 카페에서 손님한테 자존심 부리는 것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다른 게 아니라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상품의 가격을 매길 때 자존심을 세우는 것 같아요. 노력한 만큼 이 정도는 받고 싶다는 것이죠. 손님과 줄다리기를 하는 것과 비슷한데요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줄을 놔버리면 팔리지 않는 것이죠.

 

모던한 식당에서 아름다운 여성이 돼지국밥을 먹고 있는 모습이에요. 돼지국밥은 대한민국의 음식으로 돼지고기를 넣고 끓인 국물에 밥을 말아 파와 김치로 먹는 음식이에요.

 

자신의 업종에서 넘버 one 또는 노력하는 능력자가 되자

제가 하고있는 사업을 알고 계신가요? 저는 대한민국 경남 양산에서 키리안소바 체험교실을 운영했었어요. 대한민국 최초수타소바 체험교실 오픈이었으며 주와리소바(메밀가루 100%로 만든 국수)를 최초로 만든 소바 강사예요. 별건 아니지만 수타소바 교실에서 내세울 거라고는 제면 기술력이니 참고적으로 밝히고 있어요.

 

그래서 저는 원재료인 메밀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은 자신의 사업을 대입해 보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당연하게도 저는 메밀에 대해 공부하고 있어요.

메밀을 공부하는 방법은 농사부터 제분하는 방법이나 제분 기술 등에 관심이 많아요. 국내에서 생산되는 메밀도 산지에 걸쳐 어떤 특징이 있는지 모두 먹어보려 노력하고 있는데요 사실 똑같은 농사물이라도 한발 건너 맛이 다르다고 해요.

국산 메밀도 정확하게 가려 먹거나 하기 쉽지 않은데요 그 이유가 제주도에서 생산된 메밀도 강원도로 옮겨져 제분되기 때문에 전국의 메밀들이 강원도산이 되는 마법이 일어나기도 해요. 직접 산지에 전화를 걸어 메밀을 구해 먹는 방법이 가장 정확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찾아주시는 것만해도 고마운 손님한테 자존심과 같은 자기만의 특별함을 내세우려면 손님이 볼 때 이 정도면 인정! 하는 구석이 있어야 할 것 같아요. 내가 파는 디저트나 음식에 대해 손님보다 많이 아는 것은 당연하고 주위 경쟁자들 중에서도 실력이 뛰어나면 좋을 거예요.

조금 시간이 지났지만 tv에서 돼지국밥을 봤어요. 전국 모든 돼지국밥이 비슷한 모양으로 팔때 놀라운 모습에 돼지국밥을 보게 되었어요. 문화충격이었는데요 국물에 들어있는 하얀색의 돼지고기를 처음 본 순간 놀란 거죠.

얼마나 대단하기에 저리 줄을 서고 먹을까? 의심도 했는데요 그곳의 돼지국밥을 본 순간 주인장이 들인 노력을 생각하니 감탄이 나왔어요. 얼마나 공부를 했을지 상상도 가지 않았어요. (바로 밑에사진)

 

자신이 몸담고 있는 분야에서 1등이 되는 것은 아주 힘들 거예요. 수 없이 많은 경쟁자들이 있고 경력도 떨어진다면 쫓아가기도 힘든 상황일 텐데요 따라잡는 방법은 포기하지 않는 마음 같아요.

인간에게 주어지는 시간은 똑같다고 할 수 있지만 나보다 강한 사람들이 잘 때 공부하고 연구해서 만들어 보는 것도 방법일 수 있을 거에요. 가장 좋은 맛을 보여드리기 위해 메밀이나 원두를 신선 하게 보관하는 방법이나 제분 법을 연구해 보는 것이죠.

이러한 노력들은 블로그에 기록하거나 sns로 널리 알려야 될 거 같아요. 손님들을 위해 공부를 하고 있다는 것을 계속해서 알려나가는 솔직한 자존심이면 얼마든지 부려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