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스마트 상가 하면 생각나는 것이 서빙 로봇일 것입니다.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l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보급되기 시작하며 스마트 상가의 등장과 확산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사물인터넷이란? Internet of things [loT]: 인터넷을 기반으로 모든 사물을 연결하여 정보를 상호 소통하는 지능형 기술 및 서비스라고 해요
기계나 사물을 인터넷에 연결
상가의 간판을 자동으로 켜고 꺼주는 타이머가 있습니다. 상가 내에서 장사와 숙식을 같이 하시는 분들은 상관없지만 쉬는 날도 켜지고 꺼지는 것 때문에 전기 요금이 상승하는 요즘 곤란할 때도 있어요.
그래서 이것을 인터넷으로 연결시키면 스마트폰으로 제어가 가능하게 되는 것입니다. loT 사물인터넷이라고 부르고 있는데요 각종 사물 그러니까 가전과 전자제품뿐만이 아니라 나무나 식물까지 센서를 넣어 인터넷과 연결하여 원하는 상태로 제어를 할 수 있어요.
냉장고 속 식재료가 상하기 전 알려주거나 레시피를 골랐을 때 재료가 없는 것을 표시해 주기도 할 것입니다. 가스불을 안전하게 끄고 간판의 전원을 켜고 싶을 때 켜고 끌 수 있어 편할 것이라고 해요.
좀 더 발전하게 되면 후각, 촉각, 미각, 시각까지 연결될 수 있을 거예요. 사물인터넷 loT이 가장 활발한 곳이 무인 카페나 식당, 무인 사진관일 것 같아요.
주인은 무인 상가내의 상황을 언제든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다면 편리한 것뿐만 아니라 돈도 아낄 수 있을 것입니다. 원격 제어 시스템으로 도어록이 있을 것인데요 문을 열고 잠글 수 있는 것이죠.
무인 카페와 사진관, 식당 출현!
바쁜 일이 생겼을 때 출근하지 않고 오픈 시간을 맞출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폐점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원격 도어록이 작동하지 않을 비상 상황을 대비해서 퇴실 버튼까지 예비로 달아 놓을 수도 있어요
개점과 폐점의 스케줄을 저장해 놓으면 매번 작동시킬 일이 없죠. 기계식과 다른 것이 언제 어디서든 폰으로 상가의 컨디션을 제어할 수 있다는 것에요.
에어컨과 히터도 마찬가지겠죠? 특히 간판이나 조명을 끄고 퇴근했더라도 축구나 행사로 점포 앞으로 대규모 사람들이 모일 기회가 있다면 폰으로 간판을 켜놓으면 그만인 거죠.
특히 1인 사장의 경우 웨어러블 기기의 착용으로 건강 상태와 비상시 앰뷸런스 등을 호출할 수 있으면 좋을 거예요. 현재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은 위치 추적이나 쓰러졌을 때 낙상 감지 센서, 심박수를 통해 sos를 할 수 있는 단계가 다예요.
무인 사진관이나 카페뿐만 아니라 유인 상가, 소비자 모두 편해지려면 빨리 앱 통합과 함께 앱에 등록된 카드로 결제가 되면 좋을 것 같아요.
입장과 동시에 신원 확인이 되고 식사를 끝마치고, 또는 물건을 뽑거나 커피를 들고 나오며 자동으로 앱에 등록된 카드로 결제가 되는 것이죠?
로봇의 발전은 인간에게 좋은 것일까? 나쁜 걸까?
로봇은 스마트 시대 그 자체 같습니다. 군사용으로 전투용 로봇과 인명을 구조하는 소방 로봇, 코로나 시기 방역 로봇까지 필요로 하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라고 해요.
지금 시간에도 인적 없는 집에서 청소 로봇들이 열심히 돌아다니고 있을 것 같지 않으세요? 현재 식당의 서빙 로봇들은 단순하게 음식을 가져다주고 가져가는 것에 멈춰있어요.
손이 없어서 사람이 내리고 실어야 하지만 서빙 로봇을 사용하는 소상공인들은 갈수록 늘어난다고 해요. 현재는 테이블 오더가 따로 있고 키오스크, 예약 시스템, 방범 cctv, 청소, 서빙 로봇이 모두 각각 작동하고 통합되지 않았어요.
성능이 좋으면서 한꺼번에 많은 일을 처리하는 스마트 상점 기술은 개발될 것입니다. 이런 기술들을 바탕으로 근 미래에는 어떤 로봇이 생산될지 상상이 가지 않는데요 스타워즈 같은 영화의 세계가 눈앞에 펼쳐지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어요.
'맛집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의 지혜를 소중한 이웃과 함께 쌓는 새해의 문턱 (1) | 2023.12.31 |
---|---|
엄청난 맛에 초밥 최초의 니기리스시 (9) | 2023.10.26 |
60년대생 작지만 강한 식당 만들기 수타면 vs 제면기 (0) | 2023.05.18 |
퍼프린젠스 perfringens 예방 식중독 물렀거라! (0) | 2023.05.12 |
미각을 컨트롤하는 후각 2가지 경로 (0) | 2023.0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