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씻고 자르기!
양배추 삶을 때 가장 귀찮은 게 한 잎씩 떼고 삶아야 하는 건지 시간은 몇 분 삶아야 할지 식감도 걱정되고 하시죠?
거기에 더해 중간중간 굵은 심들이 있어서 익는 시간도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편하고 쉽게 양배추 삶는 법 알려드릴게요.
우선 양배추 세척을 깨끗하게 해 주세요. 그런 후에 4등분을 해주세요. 크기는 집에서 드시는 크기로 자르시면 좋을 거 같아요. 크기가 작으면 2등 분도 좋을 거예요.
양배추 삶는 법 1통 크기에 따라 2~4등분이 좋아요!
소금: 조금 (삶는 물에 넣어 주세요)
양념장 재료: 초고추장 /된장 /간장+참기름 or들기름 깨소금
냄비에 양배추가 잠길 정도의 물을 붓고 소금도 넣어 끓여주세요.
편하고 쉽게 양배추 삶는 법
편한 이유는 1 씻고 2 자르고 3 칼집 넣고 4 끓는 물에 10~15분 삶으면 되겠어요.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이 잎과 심이 동시에 익게 하려면 팁이 필요한데요 살짝 칼집을 넣어주시는 것이 좋은 팁이에요.
칼집이 난 두꺼운 심은 끓는 물에서 보통 때 보다 빠르게 익어 얇은 부분과 비슷한 시간 안에 익게 돼요. 칼집은 살짝 넣어주세요 안 그러면 너무 갈라지겠죠?
잎 쪽에는 칼집이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서 넣어주시면 좋아요. 그리고 삶을 때 시간이 금방 지나가니 인덕션이면 시간을 맞추고 알람을 들으면 빠르게 찬물에 식히면 되겠습니다.
뜨거운 상태로 그냥 두게 되면 너무 부드러운 식감이 되니 잘 맞춰 놓으면 좋을 거 같아요.
양배추 삶는 법 사진 좌측이 13분에 꺼냈고 가운데와 우측이 15분 지난 후 꺼낸 거예요.10분은 조금 아삭한 식감이에요.
13분이 저는 가장 좋았는데요 부모님들은 부드러운 거 좋아하시면 15분이 딱 좋을 거 같아요.
그래서 4 등분한 양배추는 2개는 10분에 꺼내 아삭한 식감으로 즐기고 15분에 꺼내면 부드러운 식감으로 부모님들 식성에 맞춰서 드실 수 있어요. 한 번에 여러 사람의 기호에 맞춘 요리 완성이요.
쌈 용 소스는 3가지로 맛을 풍부하게!
잎을 모두 떼고 찜하거나 물에 삶게 되면 한꺼번에 모두 꺼내야 하고 귀찮지만 이렇게 덩어리로 넣게 되면 일일이 떼지 않아도 되고 식감 조절도 돼서 좋은 거 같아요.
양배추 삶는 법에서 끓인 물이 아까운데요 그 물에 브로콜리도 준비했다가 삶아도 되고 나물도 있으시면 삶아 놓으면 연료비도 절약되고 한 번에 여러 가지 반찬을 만들 수 있어요.
또 브로콜리 삶고 나서 끓는 물에 삶은 계란도 만들 수 있는데요 껍질이 잘 안 까져서 불편하신 분은 꼭 보시면 후회하지 않으실 팁이 들어있어요.
제 포스팅글 중에서도 인기글이니 참고하셔서 계란 삶을 떼 빠르고 편하게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양배추 쌈 양념장은 1초고추장, 2된장, 3간장으로 나눠서 만들어 보세요.각자 티스푼으로 뜨면 남아도 보관이 쉽고 양념맛이 선명해서 맛이 더 잘 느껴져요.
쌈싸서 드실 세가지 양념 모두 넣고 드셔도 좋고 또 다른 여러 가지 맛에 조합으로 만들어 드실 수 있어요.
양배추 삶는 법 레시피는 직접 칼집도 내고 시간별 익힘도 확인한 레시피입니다. 양념장도 3가지로 각각 따로 만든 이유가 보관도 편하면서 맛도 더 잘 느낄 수 있어서이니 꼭 한번 만들어 드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2022.11.28 - [레시피] - 삶은달걀 껍질 잘 까는 법 + 완숙계란 시간단축 이유!
2022.09.19 - [소바 이야기] - 장어구이집에서 개발된 일회용 젓가락! (ft. episode 2)
2022.12.18 - [소바 이야기] - 대체불가 소바 가격! 메밀 함량으로 국수 가격을 매기는 이유!
집에서 만들어 먹는 수타소바는 상상해 보셨나요? 기술은 제대로 된 곳에서 배우셔야 되는데 잘 오셨어요 ㅎ 한번 둘러보세요!
'레시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프카레 만들기! 소바집 스타일 - 카레라이스 까지! (0) | 2023.01.03 |
---|---|
가쓰오부시 육수 - 후리가케는 보너스! 한번에 만드는 레시피 (0) | 2023.01.02 |
시치미 토가라시 1가지 맛에서 7가지 맛으로 upgrade (0) | 2022.12.02 |
삶은달걀 껍질 잘 까는 법 + 완숙계란 시간단축 이유! (0) | 2022.11.28 |
고등어 비린내? 고소한 간고등어 냄새 줄이기 (0) | 2022.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