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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타 소바 기술

초보자를 위한 순 메밀면 만드는 방법 소바 반죽의 차이

by 키리안 2024.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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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타 소바를 만든 후 감동받은 적이 있으셨나요? 초보자들은 순 메밀면을 성공하기 어려운데, 연습 중 우연히라도 만들었다면 감동받을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초보자를 위한 순 메밀면 만드는 방법에 대한 소개와 작업 중 만나게 되는 소바 반죽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순 메밀면, 즉 주와리소바는 물과 메밀가루만으로 만들기 때문에 어려운 이유가 있습니다. 이는 기술적인 문제와 함께 반죽의 끈기 부족이 큰 원인입니다. 특히, 미즈마와시(물 섞기) 과정에서 물의 양을 잘못 조절하면 면발을 만들기 힘들어지는데, 또 너무 많은 물은 반죽을 흐트러뜨리고, 너무 적은 물은 반죽이 뭉치지 않게 만듭니다.

 

수타 소바 제면 기술 과정, 순 메밀면 자르기 과정입니다. 도마위 에 얇게 편 메밀 반죽을 직사각형 모양의 소바 칼로 자르고 있습니다.

 

수타 소바의 제작 과정: 누구나 시도할 수 있는 메밀국수

 

수타로 순 메밀면을 만드는 데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쉽게 만들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은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이 차이는 기술적인 부분 외에는 없습니다. 기술을 배우면 누구나 순 메밀면을 만들 수 있습니다.  

 

  •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제대로 배운다면 일주일 만에 혼자서 만들 수 있는 실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보통 3일 정도의 연습이면 기본적인 기술을 습득할 수 있지만 능숙해지기 위해서는 일주일을 넘어 더 많은 연습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 반면 메밀가루와 밀가루를 1:1 비율로 섞어 만들면 쉽게 국수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일본어로는 도와리소바라고 불리며, 수타 소바 체험교실에서 강사와 함께라면 첫 번째 도전에도 쉽게 만들 수 있는 비율입니다. 이 두 가지 가루의 비율이 같기 때문에 도와리라고 하며, 반복적인 공부와 기술 연습을 통해 주와리소바도 만들 수 있게 됩니다.
  • 혼자서 배우는 것은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열정적으로 배우고 깊이 파고드는 성격이라면 성공 확률은 높아집니다. 초보자가 수타 제면에 익숙해지면 순 메밀면을 만드는 것도 가능해질 것입니다.
  • 초보자가 순 메밀국수를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은 의지만 있다면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사실, 밀가루를 계량하는 것이 귀찮아 메밀가루 만으로 도전하게 될 때도 있습니다. 이런 귀차니즘이 오히려 본인의 수타 기술 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순 메밀면과 도와리소바의 차이: 초보자를 위한 도전 과제

순 메밀면 만들기와 도와리소바 반죽의 차이는 명확합니다. 도와리는 메밀가루 50% 함량이고, 주와리소바는 100% 메밀국수로 둘은 다른 면입니다. 끈기를 내주는 밀가루가 들어가면 긴 면발을 만들기 쉽지만, 밀가루가 없이는 순 메밀면을 초보자가 만들기 어렵게 됩니다.

 

일본에서는 100% 메밀가루를 다루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초보자에게는 더욱 도전적인 과제가 됩니다. 순 메밀면을 만드는 과정에서 물의 양은 날씨, 온도, 습도에 따라 달라지며, 이는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나 스승이 정한 기준이 성공의 열쇠가 될 수 있습니다. 메밀가루의 상태도 중요해집니다. 초보자가 순 메밀면을 만들 수 있는 이유는 관찰력과 꾸준한 연습이 필수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수타 제면 초보자와 경력자의 소바 만들기 도전! 

결국, 순 메밀면 만드는 방법은 단순한 요리 과정을 넘어, 기술과 경험이 결합된 예술입니다. 초보자도 충분한 연습과 올바른 기술을 발휘하면 주와리소바를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은 높아집니다. 

 

오늘은 초보자를 위한 순 메밀면 만들기와 소바 반죽의 차이에 대한 정보를 알아봤습니다. 예를 들어 어느 수타 소바 집에서 주와리소바가 시그니처 메뉴가 된다면, 그 잠재력은 손님을 끌기에 충분합니다.

 

그러나 경쟁점에서는 만들지 못한다면 손님들은 그 차이를 느낄 것이고, 이는 초보자 뿐만 아니라 경력자도 준비해야 할 이유가 될 것입니다. 초보자도, 도전하는 주와리소! 수타 경력자도 도전하면 좋겠습니다. 어떤 면을 만들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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