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소바를 만들 때 메밀가루에 물을 넣는 비율에 대한 이야기예요. 맛있는 소바를 만드는 지름길이죠. 일반적으로 수타 소바 면을 만들 때는 메밀가루와 물의 비율이 중요한데요 장소나 기온에 따라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해야 해요. 서울과 오사카, 도쿄 지역이 다를 수 있고 소바 장인만의 독특한 방법이 있을 거예요. 일반적인 조리법으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아요.
맛있는 소바를 만들기 위한 방법은 한 번이 아니라 여러 번에 나눠 반죽에 물을 넣는 방법이 있어요.
가령 물 500g을 넣어야 한다면 첫 번째 단계에서 절 반을 넣을 수 있어요. 250g을 넣는 것인데요 수제소바 초보자부터 소바 장인까지 전통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검증된 방법이에요.
소바 만들기 위한 쉬운 정보 요약
장사를 하고있는 식당에서는 매번 같은 메밀가루만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항상 신경을 곤두세우고 물 조절을 해요. 원산지가 다른 메밀 가루라도 안정적인 물 투입량 즉, 최조 물 투입을 적게 함으로 실패의 위험을 줄여야 해요.
제일 처음 500g의 반에 해당하는 물 250g을 넣고 두 번째 물 투입에는 남은 250g의 반 125g을 넣는 식이죠. 투명한 계량컵에 물을 담아 놓으면 반 반씩 넣기 쉬운 팁이 될 수 있어요.
포인트 요약 |
1번] 방법: 500g 의 물을 3회 내지 5회 여러번에 걸쳐 넣을 수 있는 방법은 초보자에게 좋습니다. |
2번] 방법: 500g의 물을 1회 내지 2회에 넣는 방법은 숙련자에게 좋고 초보자는 숙련시간이 필요하다. |
[1번] 방법의 장점은 넣는 물에 양이 적기 때문에 수타소바의 물섞기 과정을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어요. 물이 처음부터 오버되면 되돌리기 쉽지 않고 실패할 확률이 높아져요.
반대로 단점은 물을 여러 번에 나누어 넣기 때문에 수타 제면의 시간이 길어지며 가루가 건조해지기 쉬워요. 작업하는 사람에 따라 마음이 급해지기도 하는데요 소바 체험 공방에서 체험 시 강사들이 빨리빨리! 를 외치는 이유가 이러한 이유 때문이에요.
[2번] 방법은 앞선 방법과 다르게 한 번에 500g의 물을 전부 털어 넣는 거죠. 2차 까지는 나누어 넣을 수 있어 단 번에 믈을 넣는 방법이에요.
우선 한 번에 물을 전부 넣는 방법의 장점은 소바 숙련자가 사용하기 쉬운 방법으로 수타 소바 제면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요. 수타 제면 도중 반죽이 마르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시간의 단축으로 생산성이 높아져 식당에 이익이 돼요.
맛있는 소바 만들기 검증 시간
단점을 이야기해보면 초보자들은 숙련되는데 시간이 필요할 수 있어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수분이 한 번에 투입되어 컨트롤하기 힘든 것도 있을 것이고 실패 상황을 원상태로 되돌리기 쉽지 않아 애써 만든 반죽을 버려야 하는 상황도 벌어질 수 있어요.
또 새로 구입한 메밀가루에는 적용하기 쉽지 않다는 점도 있어요. 맛있는 수타소바를 제대로 만들기 오늘의 주제였는데요 요약하면 제면시 물 배합은 메밀가루의 품질과 기온, 환경적인 요인 등에 따라 적절한 방법을 제시해야 할 거예요.
앞서 이야기한 팁들을 참고하셔서 물을 넣는 양은 당사자가 결정하시면 될 거 같아요. 연습과 실전 경험을 쌓으면 쌓을수록 정확한 물 배합비가 정해지게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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