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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국수 - Making Handmade Buckwheat noodles 저는 키리안 수타소바 공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첫 번째 소바 공방으로 현재까지 유일하게 수타소바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메밀국수는 일본어로는 소바입니다. 소바를 손으로 만들면 데우치소바 (手打ち蕎麦=수타소바=Handmade Buckwheat noodles)로 부르게 됩니다. 수타소바 만들기 (Making handmade soba Buckwheat Noodles) 준비물: 그릇 30~40cm 넓이 / 밀대 30~40cm 길이 / 칼, 도마 / 메밀 70g 밀가루 70g / 덧가루용 밀가루 30g / 물 63g.메밀가루 100g 밀가루 100g 물 85g의 재료가 필요하고 30~40cm의 그릇이 필요합니다. 재질은 스테인리스나 도자가 모두 좋습니다. 우선 가루들을 채에 쳐주세요... 2022. 12. 31.
자루소바 뜻? 모리소바와 다른 점. 우리나라에서는 "냉모밀"을 일본에서는 "자루소바(ざるそば )" 나 "모리소바(もりそば)"로 부르고 있습니다. 또 지역에 따라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자루소바와 모리소바 뜻. 다 아시겠지만 잠깐 짚어보면 소바(そば)의 뜻은 메밀입니다. 그런데 자루는 잘 모르실 거 같은데요 자루(ざる)의 뜻은 일본말로 소쿠리라는 뜻입니다. 즉 jarusoba(ざるそば )하면 "대나무 소쿠리에 담은 메밀국수"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똑같은 모양의 morisoba(もりそば) 는 또 어떤 메뉴인지 궁금해지는데요같은 의미라고 우선 알려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본에서는 소바를 말할 때 메밀이라는 뜻과 메밀국수라는 뜻 모두 사용했습니다. 현재도 그런데요 그러다 먹는 방법이 다른 붓카케소바가 툭 튀어나오게 됩니다. .. 2022. 12. 30.
고혈압 예방에 좋은 음식 추천 - 메밀과 5가지 고혈압에 좋은 음식을 꼽으라면 소고기 스튜에도 들어가고 카레에 많이 사용하는 양파와 마늘이 있습니다. 그 밖에 계피와 올리브오일, 다크초콜릿, 메밀, 또 메밀로 만든 국수 소바가 있습니다.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들입니다. 고혈압을 예방하는 식재료 추천 계피는 혈압도 낮춰주고 차로 마시면 항산화의 영향으로 혈당도 낮춰준다고 합니다. 다크초콜릿은 예부터 혈압에 좋다고 알려졌지만 쓴맛 때문에 많이 먹지 않는데요 하루 초콜릿 한 조각씩만 먹어도 혈압에 도움이 됩니다. 하니 주머니에 갖고 다니면서 드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이미 검증된 식품이라 부작용도 전혀 없어 안전하고 코코아 분말이 최하 60% 이상 함유된 다크초콜릿을 드셔야 좋다고 합니다. 지중해식이 한때 유행했던 이유가 먹어도 살이 찌지 않고 장수하는.. 2022. 12. 29.
업소용 레시피 전수 - 식당 고수의 맛집 비법 레시피 짜장면을 파는 중국집 창업을 하려고 할 때 레시피를 알고 싶다면 우선은 유튜브나 티스토리 네이버를 찾아볼 거 같아요. 짜장면 셰프의 비법 레시피 전수 정말 맛있다는 레시피를 몇 개 추려서 평균적인 재료의 양을 알아내려고 노력해 보겠죠? 한 개의 레시피 보다 여러 개를 취합해서 평균 낸 맛을 믿고 싶을 것이니까요. 짜장면 고수나 알 수 있는 황금 레시피가 인터넷상에 떠도는 레시피를 여러 개 합치면 나올 것 같은 생각에 구한 레시피들을 비교해서 공통점을 찾으려 노력할 거예요. 인터넷에 떠도는 짜장면 레시피를 추리고 추려서 몇 개 작은 양으로 만들어 보기 시작하는데 맛이 그렇게 좋지 않아요. 음~ 괜찮네 정도여서 역시 인터넷 레시피는 어쩔 수 없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할 것 같아요. 음식을 잘하는 분들.. 2022. 12. 27.
가츠오와 가다랑어 경매 -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도미 에도시대 후기가 되면서 횟집(사시미야 刺身屋)이 많이 등장했다고 하는데요생선회를 주로 파는 가게들이었다고 해요. 당시만 해도 잘 먹지 않던 참치도 가져다 팔았고 또 인기 생선이었던 가다랑어(가츠오) 생선회를 팔았다고 합니다 에도 후기 풍속이 기록된 모리사다만고(守貞謾稿)에 의하면 요리점의 생선회는 상품성도 좋아 가격이 좀 높았다고 합니다. 반면에 포장마차에서 파는 생선회는 상품성이 요리점에 비해 떨어졌지만 값은 50~100文(약 2천엔)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서민들이 먹기 편했었다고 해요 교토와 오사카의 생선회 비교 ​포장마차의 먹는 방법은 개인 접시를 가져가서 생선회를 골라 담아 먹는 방법이었어 ​우리나라 말로 생선회를 일본에서는 몸을 찌른다라는 뜻에 사시미(刺身)로 부르고 있는 것도 모두 아실 거예요... 2022. 12. 26.
양배추 삶는 법과 시간 별 식감 비교 양념용 쌈장 3가지! 양배추 씻고 자르기! 양배추 삶을 때 가장 귀찮은 게 한 잎씩 떼고 삶아야 하는 건지 시간은 몇 분 삶아야 할지 식감도 걱정되고 하시죠? 거기에 더해 중간중간 굵은 심들이 있어서 익는 시간도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편하고 쉽게 양배추 삶는 법 알려드릴게요. 우선 양배추 세척을 깨끗하게 해 주세요. 그런 후에 4등분을 해주세요. 크기는 집에서 드시는 크기로 자르시면 좋을 거 같아요. 크기가 작으면 2등 분도 좋을 거예요. 양배추 삶는 법 1통 크기에 따라 2~4등분이 좋아요! 소금: 조금 (삶는 물에 넣어 주세요) 양념장 재료: 초고추장 /된장 /간장+참기름 or들기름 깨소금 냄비에 양배추가 잠길 정도의 물을 붓고 소금도 넣어 끓여주세요. 편하고 쉽게 양배추 삶는 법 편한 이유는 1 씻고 2.. 2022. 12. 25.
토시코시 소바 - 장수를 기원하며 먹는 국수 청어소바 새해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먹는 음식 12월 31일 먹는 소바를 토시코시 소바라고 합니다. 일본 전 국민의 50% 이상 토시코시 소바를 먹는다고 하는데요 소바 집에서 생면을 구입하거나 슈퍼에서 구입한 메밀면으로 새해맞이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소바에 진심인 사람 중에는 지역 소바교실에 나가 직접 배운 실력으로 만들어 먹기도 하고 1년에 한 번뿐인 날이라 몇백 명이 줄을 서는 유명한 노포에서 도시코시 소바를 먹는다고 합니다. 노포의 새해 손님은 2~3천명이 된다고 하는데 새해맞이 소바의 파워가 엄청나긴 엄청난 것 같습니다. 토시코시(年越し)는 해를 넘긴다는 의미로 섣달그믐날에 먹는 메밀국수를 토시코시 소바(年越し蕎麦)로 부르고 있어요. 집진기가 없던 시절 에는 금세공 시 떨어지는 금가루들을 회수하는.. 2022. 12. 23.
메밀소바 만들기 - 소바 장인의 도구 선택 TIP 메밀소바 만들기 - 장인의 재료 선택과 도구! 힘들게 만든 소바가 맛이 없다면 이것처럼 기운 빠지는 일은 없는 거 같아요. 그래서 소바를 만들 땐 최소한의 안전장치로 좋은 메밀을 쓰면 좋아요. 우선 재료가 신선해야 하며 다음이 기술이고 시간이에요. 품질이 떨어진 메밀을 쓰게 되면 어떻게 만들든 맛이 없어요. 음식이라면 제대로 만들고 정확한 것을 먹어보기 전까진 어느 것이 진짜인지 몰라요. 메밀과 밀가루에 볶은 메밀가루를 섞어 국수를 만들면 소바일까요? 어느것이 진짜일까 궁금한데요 볶은 가루를 넣지 않은 소바를 먹어보지 못했다면 경험해본 맛을 진짜라고 생각하기 쉬울 거 같아요. 그래서 알수 있다면 우선은 진짜를 먹고 변화된 맛을 경험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계란도 그렇고 고기도 대체육 제품들이 나오고 있.. 2022. 12. 22.
메밀소바 생수 이용 법! 4가지 물 메밀소바 만들기! 4가지 물 사용 보고서 메밀소바는 메밀과 밀가루, 물을 사용해서 소바를 만들 수 있어요. 물도 4 종류를 고를 수 있는데요 냉수, 100 ℃ 끓는 물, 또 경수, 연수로 상황에 맞는 물을 사용해서 메밀소바를 만들 수 있어요. 100 ℃ 끓는 물로 소바를 만드는 이유는 글루텐이 없어 넣고 만들게 돼요. 우선 저울에 계량하고 끓여야 해요 가루 무게에 비례한 물을 계량해서 끓이게 되는데요 증발이 빨라 정확한 가수율이 불안정해지는 단점이 있다고 해요. 물의 증발로 초보자들은 물의 양을 가늠하기가 어렵게 되며 가뜩이나 긴장 상태에 벽이 하나 더 생기는 것과 같아요. 반면 냉수는 물을 끓일 필요가 없고 또 물의 무게를 항상 정확히 계량할 수 있죠. 증발량이 거의 없기에 항상 안정된 가수율로 편한 .. 2022.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