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로 밥 짓기 보리쌀과 녹두를 넣은 잡곡밥 비건 레시피

집에서 잡곡밥 많이 드시나요? 대보름에도 잡곡밥 많이 먹지만 겨울 따듯한 아침을 먹고 나가고 싶은 마음에 메밀잡곡밥을 해 놓습니다. 어떻게 바쁜 아침 영양가와 맛을 모두 잡은 잡곡밥이 후딱 만들어지는지 소개하겠습니다.

 

 

쌀을 섞은 잡곡밥 레시피

 

잡곡밥 레시피

1. 메밀 2
2. 보리 6
3. 녹두 2

 

메밀은 불리지 않고 보리와 녹두를 하룻밤 불려주세요. 최소 시간은 5시간은 불려야 부드럽게 먹을 수 있겠더라고요. 살짝 꼬들한 것도 맛있게 드실 수 있으면 짧게 불리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메밀을 씻고 불린 보리와 녹두를 솥에 넣고 쌀밥 하듯이 물을 맞춰주세요. 조금 더 넣으셔도 좋고 적으면 꼬들해지니 꼭 밥양과 같이 넣으시던지 쪼금만 더 넣으세요.

 

4곡밥 레피시

1.  메밀 2
2. 쌀 2
3. 녹두 2
4. 보리 4

나는 쌀이 섞여야 맛있다 하는 분들은 쌀을 조금 섞어도 좋겠죠?  다른 잡곡들 불리는 것은 똑같고 쌀은 30분 정도만 불려 주시면 좋습니다. 밥물도 똑같이 하세요. 먹는 방법은 바로한 밥을 드시는 것이 가장 맛있고요 우리는 한번 할 때 많이 해놓고 냉장해 놓습니다. 아침에 먹을 만큼 덜어서 냄비에 넣고 물 넣은 후 죽 끓이듯이 하면 구수한 냄새가 좋은 죽이 됩니다.

 

반찬은 들기름이나 참기름 위에 뿌려 한 그릇 먹어도 좋고 취나물이나 미역나물, 무나물, 김치 종류와 잘 어울립니다. 특히 아침에 들기름과 먹고 일하러 나가면 든든하면서 몸도 좋아지는 듯합니다.

 

보리의 좋은 점은 입이 달도록 알려드려도 모자란 영양가 높은 곡식입니다. 보리를 매일 드실 건가요? 비타민 B는 모자라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보리는 메밀과 마찬가지로 오장육부를 튼튼하게 하며 심장의 기능을 좋게 합니다.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에 좋아 저도 애용하고 있습니다. 혈당과 콜레스테롤 제거등을 봤을 때 아주 좋은 식품입니다.

 

녹두와 메밀도 마찬가지입니다. 항염과 항암성분이 있는 녹두는 혈압 관리에도 좋아 3가지 잡곡이 섞이면 완전체가 되면서 변비가 우선 좋아집니다.

 

변비가 개선되면 혈액순환도 좋아져 피부관리에도 편하게 됩니다. 잡곡밥을 해놓고 죽을 끓일 때 좀 더 고소하게 드시고 싶으시면 누룽지가루를 넣고 죽처럼 끓여 드세요.

 

누룽지가루가 들어가면 고소함 + 100%가 되면서 매일 먹고 싶은 죽이 됩니다. 그냥도 구수하고 좋지만 반찬이 없다? 하실 때 누룽지 가루를 첨가해서 드시면 반찬 한 개 필요 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들기름에는 리놀렌산이 50% 이상 함유되어 있습니다. 오메가 3 계열이라 혈압저하 항암효과 알레르기 체질 개선등의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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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식도 햇곡식이 몸에 가장 좋듯이 식용을 위한 기름을 고르실 때도 신선한지 확인하고 구입하시면 잡곡밥과 아주 좋은 궁합에 음식들이 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