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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맞구독 서로 구독 카카오가 6월 부터 블로그 내에 자체광고를 삽입하는지도 몰랐네요 ㅎㅎ 요즘 티스토리 크리에이터를 만든다고 합니다. 네이버 인플루언서 비슷한 건지 모르겠네요. 어쨌든 티스토리를 계속하는 분들은 맞구독 100명은 채우면 좋을 거 같습니다. 크리에이터 선발 기준에 우선 구독자가 100명이 넘어야 한다네요. 릴레이 맞구독 티스토리제 티스토리 블로그 댓글에 주소 남겨주시면 바로바로 찾아가서 좋아요 댓글 구독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모쪼록 지나치지 마시고 좋아요 구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 티스토리에 연내 "응원하기"라는 블로거 수익확보 방안을 마련한다고 합니다. 구글이나 워드프레스로 이전하는 블로거들을 잡을 심산이라고 하는데 블로거들에게 좋은 방향이면 좋겠습니다. 2023. 8. 31.
고양이 목에 방울 마케팅 포장마차에 풍경을 달아라 산속 사찰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상큼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한 가지 있는데요 풍경소리예요. 큰 범종 소리와는 또 다른 느낌이죠. 제가 들은 풍경소리는 가볍지 않으면서 힘이 있다고 할까요 쇠로 만든 풍경이라 그랬던 건지 지금 생각해도 사찰의 풍경소리는 쨍하면서 시원한 느낌이었어요. 표절과 벤치마킹은 공기 한장 차이 오늘 글의 내용은 벤치마킹이 너무 쉬었어요! 에도시대 포장마차 마케팅에 관한 이야기예요. 에도시대 소바 포장마차 (보테후리, 야타이 ぼてふり, 屋台)는 어깨에 메고 들고 다녔다고 해요. 사람들이 많은 곳에 자리를 잡고 소바를 팔았어요. 포장마차 영업 시간은 저녁 9시부터 장사를 했고 또 계절 가운데 봄, 가을만 장사를 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매일 새벽이 오기 전 문을 닫았다고 해요. 목조 건물들.. 2023. 8. 29.
소바 제면 칼국수와 너무 닮은 반죽 기술 고네루 정보 우동이나 소바를 반죽한다고 하면 요즘은 기계 반죽을 먼저 떠올리실 것 같아요. 칼국수는 밀가루로 만들고 일본에서는 밀가루로는 우동이 만들어지고 메밀가루로는 소바가 만들어져요. 칼국수나 우동은 백밀가루로 만들며 반죽의 기술 중 횟수와 숙성 시간에 따라 다른 면이 만들어 질 수 있어요.  칼국수와 우동은 쌍둥이 밀가루로 면을 제면하기 위해서는 반죽(고네루)을 쉬어가며 해야 돼요. 그래서 사누키 우동면 같은 경우 한 번에 반죽을 끝내지 않고 하루 쉬는 시간을 갖고 전날 만들어 놓은 반죽으로 다음날 우동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해요. 기다림에 시간이 있어야 만들어진다는 것이 우동이고 그와는 반대로 칼국수는 반죽 후 바로 밀어 부드럽게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에요. 칼국수도 반죽 후 쉬었다가 재 반죽하면 면에 탄.. 2023. 8. 24.
소바집 창업 전 준비하면 좋은 일 계획 세우기 소바집뿐만 아니라 국숫집에 해당될지도 모르겠네요. 수타로 소바를 만들어 본인이 창업한 소바 집에서 팔겠다고 싶다 생각하신다면 소바 한 가지만 준비해도 좋을 거예요. 파생되는 메뉴가 너무 많기 때문이죠. 자루소바가 기본에 카케, 키츠네(유부) 등 메뉴의 확장성이 굉장히 넓어질 수 있어요.  메뉴 조합을 자유롭게 하는 식당 만약 사업을 시작 전이라면 집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해보면 좋겠을 거예요. 유부도 만들어 키츠네소바에 고명도 만들어 보고 또 그것을 이용해서 이나리스시(유부초밥)도 만들 수 있어요. 재료 하나로 여러가지 맛을 내고 두 가지 메뉴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이죠. 이러한 식재료는 굉장히 많은 것 같은데요 소바와 밥, 주먹밥, 초밥 등 세트메뉴로 만들어 줄 수 있는 음식들이 있는 거 같아요. 불고.. 2023. 8. 21.
손으로 만드는 소바 기술 접기 다다미 과정 수타소바 기술 과정에서 다다미라고 부르는 과정은 일본의 집 방바닥에 까는 바닥재를 말하기도 하는데요 한 장의 크기는 대략 180*90*5 정도에요 1.65 제곱미터이며 2장의 크기가  약 3.3제곱미터로 1평 크기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실 것 같아요. 오늘은 바닥재와 같은 이름을 갖고 있는 소바 과정을 소개하게 되었어요.  아주 복잡한 과정 속에 그나마 간단한 기술 바닥에 까는 다다미와 수타 소바에서 다다미는 같은 이름이에요 동음이의어죠? 어찌 보면 연관성이 있을 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다다미도 90cm정도의 크기를 가졌다고 하는데요  수타 소바 과정에서도 90cm 정도 크기의 넓이를 필요로 하고 있어요. 가로 길이건 세로가 되었건 84~90cm가 맞춰지면 나머지 크기는 180cm가 되어도 무방해요. 어.. 2023. 8. 17.
소바 자르기 "소바키리" 수타 제면 기술 마지막 과정 소바 자르기(소바키리) 기술 과정이에요. 마치 다른 음식인 양 가루에서 덩어리로 만들어지다가 자르기 과정에 들어서야 비로소 얇고 아름다운 소바키리로 탄생하게 돼요. 소바 칼은 길고 넓은데요 제 블로그 사진에서 많이 보셨을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부엌칼을 사용하는 방법으로 손을 대고 자르기에는 너무 무겁고 커졌단 말이지요. 화려한 기술 수타 소바키리 수타 제면 과정에서 가장 위험한 기술이기도 하고요. 소바 원단의 두께는 얇습니다. 손을 대고 썰어도 좋지만 손톱이나 손가락에 소바칼이 부딪칠 수 있어 소바 원단을 망가트리지 않는 받침대가 필요했어요. 소바 칼 받침은 소바 원단에 상처를 내지 않으면서 면을 균일하게 썰기 쉽게 만들어 주는 역할이에요. 그럼 에도시대에는 지금과 똑같이 소바를 만들었는지 궁금한데.. 2023. 8. 10.
크게 펴기 강의 혼노시 편 소바 강사 키리안의 수타 제면 법 소개 아주 옛날 에도시대부터 수타로 소바면을 만들었다고 해요. 18세기 중반부터 이어져온 수타 제면 기술들이 현대에도 사용되고 있는 것이죠. 어떤 동작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도태되기도 했을 거에요.계속해서 사용하기 좋은 기술은 살아남아 더욱 효율적으로 다듬어지고 현재까지 사용할 수 있는 소바 기술이 되었던 것 같아요.  얇고 크게 펴는 것이 핵심 혼노시 수제비는 얇게 펼 이유가 없는 요리에요. 국수 요리에 비해 손이 많이 가지 않는 요리인데요 그에 반해 소바는 잘라놓았을 때 두께와 넓이도 비슷해야 하고 길이도 어느 정도 확보하면서 균일한 것이 좋아요. 크고 넓게 펴기 과정을 일본어로는 혼노시라고 해요. 앞선 과정 사각형으로 만드는 사각펴기(요츠다시)를 통해 만들어놓은 소바 원단을 더 크게 만들면 되겠어요. .. 2023. 8. 3.
자가제면 수타 소바 만드는 법 여러가지인 이유와 순서 자가제면, 즉 수타 소바 집에서 어떤 소바를 팔지는 주인장의 결정이죠? 니하치소바(밀가루2:8메밀가루)나 주와리소바(메밀100%)를 메뉴에 올렸다면 여러 가지 기술과 방법을 동원해서 만들 수 있는데요 사람마다 좋아하는 메밀의 함량은 제각각이에요 전혀 신경 쓰지 않을 수 있고 대단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에요. 수타 소바를 만드는 메밀가루의 함량 국수에 한해서인데요 100% 주와리소바를 좋아하는 이유는 순수하게 메밀의 맛을 느껴보고 싶어서일거에요. 주와리소바를 만드는 방법을 생각해 보면 또 여러 가지 방법과 순서가 있다고 해요.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그만으로 방법이 달라지면 맛도 당연한 거지만 다르게 만들어진다고 해요. 소바 집 마다의 개성이 될 수도 있고 소바를 만들기 시작한 초년생들은 연결.. 2023. 7. 29.
소상공인 loT 사물 인터넷 카페 식당 스마트 상가 만드는 법 우선 스마트 상가 하면 생각나는 것이 서빙 로봇일 것입니다.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l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보급되기 시작하며 스마트 상가의 등장과 확산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사물인터넷이란? Internet of things [loT]: 인터넷을 기반으로 모든 사물을 연결하여 정보를 상호 소통하는 지능형 기술 및 서비스라고 해요 기계나 사물을 인터넷에 연결 상가의 간판을 자동으로 켜고 꺼주는 타이머가 있습니다. 상가 내에서 장사와 숙식을 같이 하시는 분들은 상관없지만 쉬는 날도 켜지고 꺼지는 것 때문에 전기 요금이 상승하는 요즘 곤란할 때도 있어요. 그래서 이것을 인터넷으로 연결시키면 스마트폰으로 제어가 가능하게 되는 것입니다. loT 사물인터넷이라고 부르고 있는데요 각종 사.. 2023.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