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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바 이야기118

생 메밀면 보관법 손으로 만든 생 메밀면은 그날그날 만든 만들고 소비하면 가장 좋아요. 만약 다 팔지 못하거나 먹지 못해 보관해야 한다면 신선하게 보관하는 것이 중요한 일이며, 맛있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해요. 다른 음식과 마찬가지로 상식적인 보관법이면 좋을 것 같은데요 그러기 위해 몇 가지 유용한 TIP을 알아보면 좋을 것 같아요.  신선한 방법으로 보관하기  조리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당연한 말이지만 가장 빠른 스피드로 소비하는 것이 좋죠. 자가제면한 수타 소바는 신선한 상태에서 가장 맛있기 때문에 가능한 빠른 시간 안에 소비하는 것이 좋아요. 만약 보관해야 한다면 한 짧게 보관하는 것이 좋고요. 소바는 냉장 보관하면 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어요. 자르기가 끝난 소바면은 냉장고에서 최대 1~3일까지 .. 2024. 3. 25.
맛있는 소바 만들기 간단 요약 수제 소바를 만들 때 메밀가루에 물을 넣는 비율에 대한 이야기예요. 맛있는 소바를 만드는 지름길이죠. 일반적으로 수타 소바 면을 만들 때는 메밀가루와 물의 비율이 중요한데요 장소나 기온에 따라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해야 해요. 서울과 오사카, 도쿄 지역이 다를 수 있고 소바 장인만의 독특한 방법이 있을 거예요. 일반적인 조리법으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아요. 맛있는 소바를 만들기 위한 방법은 한 번이 아니라 여러 번에 나눠 반죽에 물을 넣는 방법이 있어요. 가령 물 500g을 넣어야 한다면 첫 번째 단계에서 절 반을 넣을 수 있어요. 250g을 넣는 것인데요 수제소바 초보자부터 소바 장인까지 전통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검증된 방법이에요. 소바 만들기 위한 쉬운 정보 요약 장사를 하고있는 식당에서는 매번 .. 2024. 3. 21.
소바 랩소디 수타소바는 안전지대 소바 랩소디, 수타소바의 매혹적인 세계를 소개하려고 해요. 알아두면 꼭 필요할 때가 올 것 같은데 사실 소자본 창업하면 메뉴들이 거기서 거기고 식상하고 그렇죠. 돈이면 다 된다는 시대에는 건물 한 채에 여러 개의 카페가 자리 잡고, 그 옆에 대형 카페가 문을 여는 모습이 아무 일도 아닌 듯 일어나고 있어요. 경쟁이 치열한 레드오션의 세계가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그나마 레드오션이 된 이유가 많은 사람들이 종사하고 좋아하는 업종이라는 달콤한 유혹을 한다고 해요. 소바 기술을 익히고 소바 식당을 창업하는 것이 블루오션에서의 독특한 시도로 여겨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로지 메밀가루, 밀가루, 물 세 가지 재료로 만들기 때문에 창업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요. 또 소바집의 메뉴중 인기 있는 주와리소바는 메밀가루,.. 2024. 3. 11.
우동과 칼국수 소바에 넣는 소금과 물 만드는 법 비교 밀가루로 만드는 우동의 뼈대는 글루텐이에요. 물과 소금을 첨가해서 만들죠. 물만 들어가는 주와리소바보다는 면의 컨디션을 조절하는 것이 자유롭다고 해요. 우리나라의 칼국수가 우동의 원조라고 일본의 제면기 회사의 회장님이 이야기하셨는데요 마찬가지로 칼국수도 만드는 법은 비슷해요. 재료는 달라도 만드는 방법은 비슷 테우치소바는 칼국수나 우동이 만들어지는 것보다 훨씬 낮은 확률로 국수가 된다고 해요. 만들기 어렵다고 이야기해도 될지 모르겠는데요 그것 때문에 다른 국수들보다 가격을 높게 받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요. 밀가루로 만드는 우동과 다르게 소바는 단백질과 전분, 물로 뼈대를 만드는데요 물을 가루 한 알 한 알에 녹아들 수 있게 하느냐에 따라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일이 쉬워질 수 있어요. 소금을 첨가하는 우.. 2024. 2. 20.
색다른 국수를 찾으시나요? 메밀이 대세 오늘은 색다른 국수, 컬러를 이야기하고 싶었는데요 그중에 메밀로 만든 국수 이야기예요. 메밀 한 알에는 껍질 등의 쓰레기가 24% 정도 무게를 차지해요. 버려야 해서 큰 손실이 아닐 수 없는데요 껍질은 쓰레기로 분류하죠. 다만 우리나라에서는 껍질째 갈게 되면 어느 정도 혼입이 되는 것을 용인하는 것 같아요. 항상 옆에있어 소중한지 몰랐던 메밀국수 일본의 메밀 제분을 보면 1번 가루는 사라시나 가루로도 불리며 메밀의 가운데 부분이에요. 밝은 흰색을 띠며 단맛이 좋다고 해요. 메밀 한알의 중심 부분을 크게 나눠보면 10~32% 정도의 무게가 나간다고 해요. 참고로 1번 가루는 밀가루보다 밝은 흰색을 띠고 있어요. 2번 가루는 20% 정도의 무게로 1번 가루보다는 어두운 색이지만 밀가루와 비슷한 색으로 백색에.. 2024. 2. 18.
메밀 가루 블렌딩의 이유와 방법 질긴 껍질을 방패 삼아 녹색 투구를 쓴 녀석이 메밀이에요. 껍질의 색은 검은색이고요. 중심으로 들어갈수록 부드러운 가루가 되며 추수 후에도 수분을 날리거나 보존해야 하는 까탈스러운 곡물이라고 해요. 작은 녀석이지만 부위별 맛이 달라 개성 있는 블렌딩으로 특색 있는 소바의 맛을 창조할 수 있다고 하는 것 같아요. 여러가지 맛을 낼 수 있다면 내보는 것도 성공의 지름길 체구가 작은 메밀을 분말로 만들면서 블렌딩 할 수 있어요. 부위별로 4가지 맛으로 표현할 수 있는 거죠. 우선 껍질을 제외한 메밀 한 알을 온전히 갈아버린 전체 분말이에요 오롯이 메밀의 풍미를 느낄 수 있고 맛도 진해요. 그리고 전체 분말에서 1번 가루라고 하는 메밀 중심부의 가루를 따로 빼낼 수 있는데요 사라시나 가루로도 불러요 단맛이 있고.. 2024. 2. 5.